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도와드리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이 칼럼을 클릭하신 분들은 ‘나에게 도움될 민간자격증은 뭐가 있나?’를 찾기보단
‘내가 직접 민간자격증 발급을 해서 교육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생각중이신 분일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강사분들이 민간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 갯수를 늘리는데 촛점을 두고 계십니다.
자격증의 갯수가 많을수록 있어보이는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이게 꼭 완벽한 해결책으로만 볼순 없습니다.
한계점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강사로서 활동하시게 되면, 수강생이나 수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 부딪히실 때가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제약이 있고, 특정 플랫폼에서 모을 수 있는 수강생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 다음 단계에 어떻게 올라가야 하나’는 고민을 안고 이런 저런 사항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의 방안이 바로 ‘내가 직접 민간 자격증을 발급해서 교육 사업을 진행하자’는 것일테구요.
민간자격증발급을 하는건 ‘수강생이나 수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 상황’을 벗어날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 자격증을 얻기 위해 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필요 없고
· 자격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직접 정할 수 있으며
· 자신의 노력대로 해당 자격증의 가치를 더 올려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민간자격증 발급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이 채널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협회 등록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민간자격증을 발급하는건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정 개인, 특정 단체, 특정 협회만 운영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뜻인데요.
이 말은 민간 자격증 발을 하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만 받을 수 있다면, 대표님이 가장 신경쓰셔야 할건
· 자격증 명칭
· 자격증의 등급
· 취미반, 전문가반, 원데이클래스와의 차별점
· 자격증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 자격증을 취득하면 뭘 할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이 될 것입니다.
위 사항들만 미리 잡혀있다면, ‘등록이 안되면 어쩌나’ 하고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저는 민간 자격증을 발하기 전에 ‘협회 설립’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협회’라는 이름이 가진 신뢰성 때문입니다.
협회라는 명칭에서 주는 조직, 신뢰, 가치, 단체 등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자격증의 가치를 알리는게 더 수월해집니다.
개인이 민간자격증을 발급하는 모양보다는
OO협회 등등으로 발급하는 형태가 훨씬 신뢰도가 높아지니까요.
물론, 민간자격증은 개인과 협회, 어떤 방향으로 등록을 진행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대표님이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꿈꾸신다면, 처음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협회 설립을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신경써야 할 점
대표님께서 민간자격증 발급을 하실 때 가장 신경쓰셔야 할 점은 구조를 잘 설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에서도 정리해드린 내용이지만,
·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조화해야 하구요.
· 대표님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 ‘자격증 장사’라고 불리지 않도록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에 겁먹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님이 잘하시는 일이 있고, 그것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만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는 일이니까요.
어쩌면 협회 설립과 민간자격증 발급은 부차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중요한건 대표님이 가지고 계신 교육의 부가가치를 키우는 것입니다.
다만, 한 번도 교육 커리큘럼의 ‘비즈니스화’를 고민해보신 적 없으시다면 막막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합니다.
이럴 땐 이미 협회설립과 민간자격증을 등록해본 행정사와 상담을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업의 확장으로 협회를 운영하시는 사례
협회의 가치를 잘 전달한 사례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 때 주의할 사항 등
여러가지 사항들을 도움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민간자격증발급 할 때 눈여겨 볼 점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민간으로 자격증 발급을 하고 잘 운영하려면, 협회 설립을 추천드린다는 것.
그리고 교육 커리큘럼의 구조화, 가치를 만드는 것에 신경 쓰시는걸 추천드린다는 얘기를 드렸는데요.
사실, 이런 얘기보다 더 중요한건 어쩌면 ‘도전해보겠다’ 라는 마음가짐일지도 모릅니다.
대표님의 실력이 정말 출중하고, 커리큘럼도 잘 정돈되어 있더라도
‘이런 건 이미 누군가 했겠지’, ‘이런건 특별한 사람만 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소용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하게 얘기하고 싶은건
협회를 설립하고, 민간자격증 발급을 하여 운영하는건
특별한 누군가
특정한 분야
누군가가 먼저 등록했다고 해서
대표님이 할 수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줄 수 있으면, 위 사항들은 정말 보잘것 없는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위 사항들이 정말 보잘것 없는 차이가 되도록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은 그 시작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에 ‘어떻게 자격증을 발급하고 운영할 것인지’ 라고 생각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비즈니스 맥락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