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업 등록? 신고를 혼자서 하면 발생하는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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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요즘 출판업 등록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데요.

디지털 콘텐츠 쪽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전자책, 오디오북, 각종 번들 상품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어요.

요즘 트렌드를 보면 단순히 책만 파는 게 아니라 오디오북이랑 온라인 강의, 굿즈까지 묶어서 파는 경우가 많아요.

감정에 어필하는 콘텐츠들이 특히 잘 되고 있죠.

그리고 1인 출판사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지역 밀착형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펀딩이나 구독서비스를 활용하는 분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출판업은 작은 조직이나 1인 창업가에게 특히 좋은 분야예요.

초기 투자 부담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아이디어나 콘텐츠 기획을 직접 주도할 수 있으니까요.

퍼스널 브랜딩 형태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이 성공하고 있어요.

최근에 진행한 대표님도 강의와 함께 전자책 판매를 하기위해서 회계사님 소개로 업무를 의뢰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사무실도 새롭게 구하시려고 하셨는데 계약하시려는 사무실이 출판업 신고 요건의 건축물용도가 아니어서

저희에게 검토를 받으시고 용도가 맞는 사무실로 무사히 계약을 진행하셨습니다.

전문 행정사를 통해 꼼꼼히 진행하시면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지만,

혼자하시다가 덜컥 건축물용도가 다른 곳으로 계약하시면 시간과 비용을 계속 날리게 됩니다.

소개를 많이 주시는 만큼 믿고 맡겨주시니 더욱 책임감 있게 업무 진행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적인 특색을 살리실 수 있는 분들도 기회가 많습니다.

지역 맞춤형 기획을 하시거나, 지방 정부나 공공기관 납품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중소 출판사가 들어갈 수 있는 틈새시장이 분명히 있어요.

현재 출판업의 가장 큰 장점은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다는 겁니다.

예전처럼 큰 인쇄소랑 계약하고 물류 창고 걱정할 필요가 없거든요. 전자출판이 활성화되면서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자도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됐어요.

비용 구조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인쇄비, 물류비 부담 없이 고마진 구조를 만들 수 있고, 개인 저자들도 높은 인세와 판권 관리가 가능합니다.

셀프 퍼블리싱 하시는 분들이 기존 출판사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많아요.

무엇보다 연계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무궁무진해요. 굿즈 판매, 북펀딩, 온라인 강의, 공공기관 계약까지 다양한 수익모델이 가능하죠.

다만, 출판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준비할 사항이 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출판업 등록 요건 및 서류


출판업 신고할 때 필요한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장(사무실)을 확보해야 하며, 반드시 건축물용도 확인
  • 출판사 명칭은 동일 업종 내 중복을 피해야 하며, 상호 중복 검토 후 결정
  • 법인은 설립등기를 마친 뒤 출판사 신고

필수 서류(기본형)

  • 출판사 신고서(관할 구청·시청에 비치)
  •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또는 사용 증명서
  • 법인 등기부 등본(법인인 경우) 또는 대표자 신분증(개인인 경우)
  • 법인 인감증명서(법인) 또는 개인 인감도장
  • 대리 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법인 인감 날인), 법인 인감증명서 사본



출판업 등록할 때 행정사의 도움을 받으면 좋은 이유


출판업 등록을 직접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해보시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들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온라인 시스템 자체가 완벽하지 않아요.

정부24로 신청하시려고 해도 관할 구청마다 처리 방식이 달라서 등록이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어떤 곳은 온라인 접수를 받아주는데, 어떤 곳은 무조건 대면 접수만 받는다고 하거든요.

이런 걸 모르고 계속 온라인으로만 시도하시다가 시간만 낭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법인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더 복잡해집니다.

출판업이 면세업종인지 아닌지, 업종코드를 정확히 입력했는지 이런 것들이 나중에 세금 감면이나 신고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실무에서 잘못하면 나중에 세금 문제로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문제들 때문에 행정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각 관할청별로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는지 저희가 담당하여 소통부터 접수까지 대리인으로 함께합니다.

신고서 작성도 복잡한데, 행정 요건 검토부터 시작해서 준비를 한번에 해드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류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어요.

혼자 하시다가 서류가 지연되거나 반려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는데, 저희가 대리로 하면 바로바로 문제점을 파악해서 해결할 수 있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혼자 하시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요.

서류 미비로 반려되거나, 잘못된 정보로 등록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고요.

행정사와 함께하시면 이런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고, 시간과 비용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출판업 등록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출판업 신고를 돕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