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생 발급? 전문적인 곳은 이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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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즉 직생 발급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 상황일텐데요.

사업하시다 보면 조달청이나 지자체 쪽으로 납품을 생각하시게 되는 순간이 오시죠.

그런데 막상 입찰 준비를 하려고 보면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제출하세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서류 하나 더 내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하시기 쉬운데,

실제로는 이게 공공시장 진입에 필요한 입장권과 같습니다.

직접생산증명서가 뭐냐면, 우리 회사가 이 제품을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공장도 있고 설비도 있고 사람도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그냥 종이 한 장이 아니라, 담당 기관에서 직접 현장까지 와서

공장 돌아보고 설비 확인하고 인력도 체크해서 발급해주는 거라 신뢰도가 높습니다.

직생 발급이 왜 필요하냐면,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살 때 진짜 그 회사가 만드는 건지 확인하려는 겁니다.

예전에는 실제로는 생산 능력이 없으니, 다른 데서 만든 걸 갖다가 자기 이름 붙여서 파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정부에서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법적 근거도 확실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직접생산증명서가 있으면, 우선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분류된 품목은 이 증명서 없이는 아예 입찰 자체를 못하세요.

천만 원 이상 수의계약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공공시장이라는 큰 판로 자체가 열리는 겁니다.

그리고 정부나 공공기관 프로젝트들이 규모가 큽니다.

그런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거라 매출 기반 자체가 확 넓어집니다.

단순히 한두 건 납품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겁니다.

정부 지원사업 쪽에서도 유리합니다.

중기부나 지자체에서 판로 지원한다, 기술 개발 지원한다 할 때 직접생산확인 받은 기업을 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조건이면 이 증명서 있는 쪽을 먼저 선정하는 식이죠.

MAS 같은 다수공급자계약이나 우수조달물품 지정받으실 때도 필요하고요.

어떤 상황에서 꼭 필요하냐면, 조달청이나 지자체 납품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무조건입니다.

그리고 본인 제품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목록에 들어가 있으면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제조업이 아니더라도 시스템 관리나 행사 기획 같은 기술서비스업도 공공계약 할 때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상 받으려고 하면 서류도 준비해야 하고 현장 실사도 받아야 해서 번거로우실 수 있는데,

한 번 받아두시면 공공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고 회사 신뢰도도 올라가니까 투자 대비 효과가 확실한 편입니다.

그럼 직생 발급을 받을 때 어떤 사항을 알아둬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이번 칼럼에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직생 발급,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


직접생산증명서 발급받으시려고 알아보시다 보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업종마다, 품목마다 요구하는 게 다 다르거든요.

제가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사업주분들이 어디서 막히시는지, 어떤 부분에서 시간을 허비하시는지 많이 봐왔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가 품목 선택을 잘못하시는 겁니다.

직접생산확인품목이 수백 종이 넘는데, 비슷해 보여도 코드가 다르면 요구하는 설비나 공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서 인쇄 관련 사업하시는 분이 기타인쇄물이랑 정기간행물을 헷갈려서 장비까지 다 사놓고 신청했다가

건이 안 맞아서 발급이 안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시간도 돈도 다 날리는 거죠.

그리고 서류 준비하실 때도 까다롭습니다.

임대차계약서, 4대보험 가입자 명부, 생산설비 현황 같은 게 필수인데 하나라도 빠지거나 형식이 안 맞으면 반려됩니다.

더 큰 문제는 실태조사인데,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와서 보거든요.

설비가 제대로 배치되어 있는지 등 꼼꼼히 확인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게 시간입니다.

신청하면 조사관 배정되고 현장 실사 오고 보정 요구하고 이러다 보면 보통 1주에서 2주는 걸립니다.

입찰 마감일 임박해서 신청하시면 발급이 안 나와서 입찰 자체를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조달청 입찰은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직생 발급이 하루만 늦어도 기회를 날리는 거라 일정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가 직생 발급을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냐면,

우선 사업주님이 하시는 업종이랑 가지고 계신 설비를 보고 어떤 품목으로 신청하는 게 가장 적합한지 사전에 검토해드립니다.

업종 코드, 제조설비, 생산공정 자료 다 검토해서 오류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드리는 거죠.

서류도 저희가 미리 점검해드립니다.

생산시설 사진 찍는 것부터 인력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까지 기준에 맞는지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 보완해드립니다.

실태조사 나올 때도 조사원이 어떤 걸 중점적으로 보는지 알고 있으니까 현장 세팅부터 질문 대응까지 컨설팅해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불합격 리스크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자체도 저희가 대행합니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이라고 SMPP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서류 올리고 보정 요청 오면 대응하고 이런 것들 다 저희가 처리합니다.

실수로 행정 오류 나거나 반려되는 걸 방지하고 최대한 빨리 승인받을 수 있게 관리해드릴 수 있어요.

특히 입찰 일정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입찰공고 나온 날짜, 등록 마감일 이런 거 보고 거꾸로 계산해서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실태조사는 언제쯤 받아야 하는지 타임라인을 다 짜드립니다.

급한 경우에는 우선 배정 요청해서 조사 일정 빨리 잡는 것도 도와드리고요.

품목 선택부터 서류 준비, 실사 대응, 일정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실수 없이 진행되도록 저희가 옆에서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

직접생산증명서는 조달청 입찰이랑 바로 연결되는 거라 한 번 실수하면 사업 기회를 통째로 날리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오래 해온 사람한테 맡기시는 게 안전하고 시간도 아끼실 수 있습니다.

혼자 하시다가 막히시면 입찰 마감일 놓치고, 서류 반려되고, 실사에서 떨어지고 이러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에선 그런 리스크를 미리 다 파악하고 대비하니까 확실하게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