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직생, 즉 직접생산확인증명서에 대해 알아보고 계실텐데요.
직접생산확인증명서는 쉽게 말해 “이 중소기업이 실제로 이 제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정부와 계약을 맺을 때 꼭 필요한 증명서입니다.
이 증명서가 있으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어요.
무엇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특히 나라장터에서 입찰할 때나 1천만 원 이상의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필요하죠.
또한 중소기업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어요.
이 증명서가 있으면 대기업이나 해외 제품과 경쟁하지 않고,
같은 중소기업들끼리만 경쟁할 수 있는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생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라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이란 정부에서 지정한 특별한 제품 목록인데요,
현재 약 212개 제품군, 600여 세부 품목이 있습니다.
이 목록에 있는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라면 꼭 필요하죠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싶다면 반드시 필요하구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해당됩니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제품을 사다 파는 유통업체나, 다른 회사에 맡겨서 생산하는 OEM 방식으로는 발급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표님의 회사가 자체 생산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직접생산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선 어떤 서류들이 필요할까요?
이제부터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저에게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직생 신청요건과 서류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받으려면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우선, 대표님이 만드시는 제품이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에 해당해야 합니다.
현재 약 210개 정도의 제품군, 600여 개의 세부 품목이 있는데, 대표님의 제품이 이 목록에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 제품을 실제로 직접 만들고 계셔야 합니다.
또 중요한 것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종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와 종목란에 신청하실 품목과 관련된 제조업종이 적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생산공장도 있어야 합니다.
신청하시는 제품을 실제로 만드는 공장이나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임대하고 계셔야 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공장등록증명서나 건축물대장 같은 서류가 필요해요.
당연히 생산시설과 설비도 갖추고 계셔야 합니다.
해당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생산설비와 검사설비를 자체적으로 가지고 계셔야 하고, 이걸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필요합니다.
물론 직생 세부품명에 따라 세부서류들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상담을 통해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생산인력도 중요해요. 4대보험에 가입된 정규직 생산인력을 고용하고 계셔야 합니다.
필요한 인력 수는 품목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셔야 해요.
생산공정도 갖추고 계셔야 합니다. 직접생산확인 세부기준에 따라 필수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셔야 해요.
이 외에도 최근 1년간의 원부자재 구매내역이나 전기사용실적, 인허가증 같은 추가 증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직생에 필요한 서류는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업자 관련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명원과 법인이시라면 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공장이나 사업장 관련 서류로는 공장등록증명서,
공장등록을 안하셨다면 건축물대장, 임대하신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합니다.
생산시설 관련 서류로는 생산시설보유목록, 생산설비 구매나 임대 증빙, 유형자산감가상각명세서가 필요해요.
인력 관련 서류로는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최근 3개월분)가 필요합니다.
생산공정 관련 서류로는 생산공정도나 작업표준서(필수 공정이 포함된 것)와 회사 조직도가 필요하고요.
원부자재와 실적 관련 서류로는 최근 1년 이내의 원부자재 구매 세금계산서 및 거래명세서, 최근 1년간 전기사용 실적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인허가증이나 신고증(해당 업종이 있는 경우), 소재지 약도, 중소기업확인서(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발급)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제품별로 추가 서류가 더 요구될 수 있으니 신청하시기 전에 해당 품목의 세부기준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실태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준비하신 생산시설과 인력, 공정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어야 하고,
현장방문 시 대표님이나 담당자분이 현장에 계셔야 해요.
모든 서류는 원본대조필과 날인을 하셔야 하고, 일부 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것이어야 합니다.
증명서는 발급받으시면 2년 동안 유효하고, 만료되기 전에 다시 신청하셔야 해요.
딱 봐도 신청요건과 검토할 서류가 많은데요.
그만큼 문제도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생 준비하다보면,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표님들이 직생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본인의 제품이 어떤 세부품명번호에 해당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 코드가 잘못되면 발급이 반려되거나 나중에 입찰에서 당장 계약을 앞두고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어요.
사실 이런 정보는 전문가가 아니면 확인하기 까다로운 편입니다.
또한 품목별로 요구되는 서류가 다양하고, 한 번에 완벽하게 서류를 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서류가 미비하거나 부정확하면 반복적으로 보완 요청을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전문 용어로 가득한 서류들은 이해하고 준비하기에 큰 장벽이 되죠.
현장 실태조사 대응도 골치 아픈 부분입니다.
서류상 정보와 실제 현장 상황이 일치해야 하고, 실태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설비, 인력, 공정이 모두 기준에 맞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준비가 미흡하면 재방문으로 또 시간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죠.
특히 제품마다 발급 담당기관이 다르고, 품목별로 직접생산 기준과 필요서류가 달라서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장등록이 없는 소규모 사업장, 임차공장, 특수 업종은 기준 해석과 적용이 더 복잡합니다.
때로는 이런 복잡성이 불필요하게 과장되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해결할 수 없을 때도 있죠.
담당기관과의 소통도 문제입니다.
실태조사원이나 담당기관이 추가 자료를 요구할 때 명확한 설명 없이 책임을 업체에 전가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업자 입장에서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에선 이렇게 업무를 진행합니다
제가 행정사로서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드릴 수 있냐면,
우선 신청하시려는 제품의 세부품명번호와 해당 기준을 정확히 분석해 드립니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가장 적합한 코드를 찾아내고, 담당기관에 직접 문의해서 확실한 정보를 얻어옵니다.
품목별로 필요한 모든 서류를 한 번에 빠짐없이 안내하고,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보완 요청이 오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준비해서 대표님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드립니다.
실태조사 전에는 현장을 먼저 점검하고, 설비·인력·공정 준비사항을 체크해 드립니다.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보완하고, 실사시 준비해야할 상황을 안내하여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담당기관별로 다른 절차와 기준을 대신 파악하여, 기관과의 소통이나 추가 자료 제출 등을 대행해 드립니다.
이런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드려서 대표님은 본업에 집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서류만 대신 준비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과정의 모든 복잡한 문제를 대표님과 함께 소통하여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대표님들이 느끼시는 정보의 불확실성, 절차의 복잡성, 소통 문제 등을 모두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직생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요.
직접생산확인증명서는 G2B 공공시장 진출할 때 필수인 서류입니다.
이 중요한 과정을 혼자서 해결하려다 보면 시간 지연과 비용 발생, 심지어 발급 실패라는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저와 함께라면 이런 불확실성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에선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대표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