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벤처기업 이의신청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행정사를 찾고 계실겁니다.
벤처인증이 어려워진 만큼 벤처탈락해서 연락주시거나 벤처 유효기간이 지나 재신청하는 기업들조차도 탈락해서 연락을 주십니다.
창업 3년 미만인 기업이 벤처기업인증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 취득세 75% 감면
- 재산세 최초 벤처확인일로부터 3년간 면제
- 기술보증기금 보증한도 확대(50억 원)
- 코스닥상장 심사기준 우대
- 총 주식수 대비 스톡옵션 부여 한도 확대
- 정부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기업 운영에 있어서 돈이 나갈 일이 확 줄어드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대표님들이 신청하시는데요.
오히려 탄탄하게 기업 운영을 잘한 대표님들께서는 이런 기간이나 제도를 잘 모르셔서
법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벤처인증 혜택 자체를 못받아 후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청서류와 난이도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벤처기업인증은 서류만 잘 맞춰준다고 해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3년 5월에 벤처기업인증 제도가 강화된 이후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정도로 벤처기업확인 탈락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최근 벤처기업은 신청만 중요한게 아니라, 혹시 탈락하더라도 어떻게 보완하여 이의신청을 하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인증과 이의신청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행정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는 아래 칼럼을 보시면 더 쉽게 아실 수 있을거에요.
이번 칼럼에서는 벤처기업이의신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에 있는 번호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 및 대표님의 문제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벤처기업 이의신청 준비방법
벤처기업인증은 4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유형은 혁신성장유형입니다.
신청비용은 가장 비싸지만, 기본적인 요구조건이 가장 적은 편이라 혁신성장유형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혁신성장유형도 이젠 인증을 받기 힘들어졌고 벤처기업 이의신청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실겁니다.
혁신성장유형의 평가항목은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입니다.
- 기술(제품/서비스)의 개발 배경 및 필요성
- 솔루션으로서의 기술(제품/서비스) 소개
- 목표시장 및 고객정의
- 경쟁사 분석
- 시장진입 및 확대전략
- 자금운용 계획
- 팀 구성
- 연구개발비
- 기술개발 실적
- 지신재산권 보유 현황
- 외부 협업 실적
등의 내용들을 사업계획서에 잘 녹여내야 하는데요.
벤처기업인증을 신청할 때, 사업계획서에 위 내용들이 빠짐없이 충실하게 넣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내용들을 그냥 채워넣는 것에서 끝나는건 아닙니다.
대표님이 어떤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지,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서 강조해야 할 부분과 덜 드러내야 할 부분이 달라집니다.
벤처기업이의신청을 할 때에도 이런 사항을 이해하며 다시 준비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벤처기업인증도 결국엔 사업계획서와 가점싸움인 만큼,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은 최대한 확보해놓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가점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
연구소 설립이 중요합니다.
약 20장 정도 되는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술성과 사업성을 잘 어필하려면 그에 맞는 근거들을 보여줘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들이 ‘지식재산권 보유’와 ‘연구소가 설립되어 있는가?’ 입니다.
지식재산권 보유여부는 기술성을 어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입니다.
지식재산권이 있느냐 없느냐 따라서 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허 출원이라도 해서 가점을 챙기는 방식으로 도와드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허출원이 애초에 어려운 서비스 분야들이 있습니다.
비즈니스모델 특허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 협업 변리사님과 가능성여부를 검토해드립니다.
또한 벤처인증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진행하는 것이 바로 연구소/연구전담부서 설립이에요.
연구소/연구전담부서를 설립하면, 여러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것도 좋지만
사업계획서의 설득력이 매우 높아집니다.
연구개발비, 기술개발실적, 솔루션으로서의 기술소개를 할 때에도 연구소를 바탕으로 설득을 진행할 수 있구요.
이는 벤처기업 이의신청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가를만큼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연구소와 연구전담부서 관련 사항은 아래 칼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벤처기업 이의신청에 대한 사항들을 준비해드렸습니다.
벤처기업 심사에서 탈락하면, 한 달 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딱 한 번’ 주어집니다.
그리고 이의신청을 했을 때 성공할 확률도 낮아요.
처음에 신청했을 때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이의신청 심사를 하기 때문에 사업계획서를 다시 잡아드리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 신청할 때부터 사업계획서를 잘 작성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벤처기업 탈락사유는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반려가 됬는지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다시 이의신청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을 대표님이 혼자서 하시기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기업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 가점항목 취득, 사업계획서의 퀄리티 모두 중요하게 봐야 할 사항인 만큼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행정사와 반드시 상담 후 함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이 칼럼을 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문제를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