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교습학원? 개원하려면 확인할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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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원격 교습학원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는 중일텐데요.

최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경우 원격교습학원을 매우 엄격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 꼼꼼하게 준비해서 전문가와 함께 업무를 진행해야합니다.

가끔 원격 평생교육원과 교습학원이 다르다는 걸 모르시고 문의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이 둘의 차이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직업교육이나 취미,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데,

반드시 10명 이상이 참여하고 3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어요.

반면 원격 교습학원은 학원법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목이나 입시, 특기 지도 등을 하는 곳입니다.

시간이나 인원 제한이 없어서 개별 맞춤형 수업이나 소그룹 수업도 자유롭게 할 수 있죠.

다만, 원격 교습학원의 경우 관할 교육지원청마다 교습비 상한선이 있습니다.

우선 설립 과정이 오프라인에 비해서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오프라인 학원처럼 복잡한 시설 기준이나 임대료 부담도 없고요.

운영비용 면에서도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임대료, 인테리어비, 각종 시설비 같은 고정비가 거의 들지 않아서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고 매월 유지비 부담도 거의 없어요.

이 부분이 사업 초기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마케팅 범위가 완전히 달라요.

오프라인 학원은 주변 지역 학생들만 모집할 수 있지만, 원격 교습학원은 전국 어디서든 학생을 모집할 수 있거든요.

시장 규모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지는 거죠.

수익모델도 훨씬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대일 개별수업부터 소그룹 수업, 구독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고,

한 번 만든 온라인 콘텐츠는 계속 반복해서 판매할 수도 있으니까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만들기가 훨씬 쉬워요.

개인 과외나 무허가 온라인 수업은 불법이기 때문에 민원이 들어올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반드시 합법적으로 교육지원청 등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교육청 인가를 받고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면세사업자가 됩니다.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까 사업 초기에 세금 부담이 확실히 줄어들어요.

다만 등록 없이 일반 사업자로 하면 부가세를 내야 하니까 반드시 교육지원청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요즘같이 교육 시장이 급성장하는 시기에는 더욱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 원격 교습학원인데요.

준비하려면 어떤 요건과 서류가 필요할까요?

이번 칼럼에서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원격 교습학원 설립요건, 필요 서류



원격 교습학원을 설립하려면 어떤 요건들을 갖춰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우선 독립된 물리적인 사무실이 있어야 합니다.

집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식 사업장이 필요합니다.

다만 건물 용도는 근린생활시설이나 연구교육시설 등으로 되어 있으면 되고요.

주거용 건물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서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미리 건축물용도를 확인해보셔야 해요.

교습할 수 있는 과목도 정해져 있어요.

학원법에서 허용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제2외국어 같은 과목들만 가능하고요. 아무 과목이나 다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독립적인 웹사이트가 있어야 합니다.

도메인도 등록해야 하고 서버도 준비해야 해요. 유튜브나 줌 같은 외부 플랫폼만으로는 안 되고, 본인만의 웹사이트가 있어야 해요.

이제 준비해야 할 서류들을 말씀드릴게요. 생각보다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요.

우선 사무실 임대차 계약서와 해당 건물의 등기부등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사용할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증빙 서류들이죠.

그다음에 서버 임대 계약서도 필요합니다.

웹사이트 운영을 위한 서버를 임대한다는 계약서인데, 만약 본인이 직접 서버를 구축한다면 그에 대한 증빙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도메인 등록 확인서도 준비해야 해요. 웹사이트 주소를 국내에 등록했다는 확인서류인데, 이것도 반드시 국내 등록이어야 합니다.

사무실 평면도도 필요해요. 추가적으로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학생들이 수강료를 결제할 때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확인증입니다.

만약 강사를 등록할 때는 졸업증명서나 성범죄, 아동학대 무사고 확인서 같은 것들도 필요해요.

케이스별로 장소에 따라서는 전기안전점검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법인의 경우 임원의 기본증명서, 법인인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같은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사업장이 지식산업센터인 경우 추가서류를 제출하여 가능한 교육지원청이 있고 아예 불가능한 지역이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지원청마다 서류 서식이나 해석 기준, 실사 기준이 케이스별로 모두 다릅니다.

본격적으로 준비하시기 전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직접 문의해서 구체적인 서류 목록과 절차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이런 부분들을 혼자서 다 챙기기는 정말 어려우니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에선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원격 교습학원을 설립할 때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설립 전에 사전검토를 해드려요.

복잡한 설립 절차와 최신 법규 해석, 그리고 각 교육청별 요구사항을 다 반영해서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업무를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서류 작성이나 검토도 제가 직접 대행해드려요.

임대차계약서부터 건물 용도 확인, 서버나 도메인 계약 등 각종 서류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드리고 있습니다.

실무적이고 법률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직접 소통해서 해석 차이에 대한 공식 의견을 조율해드려요.

건축물용도에 관련하여 건축법이나 교육법령 같은 관계 법령과 절차들도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사무실 위치나 용도 등 이런 복잡한 요건들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문을 해드립니다.

전문가 선택에 이런 점들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원격교습학원 설립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원격으로 교습학원을 설립하는 것이 오프라인보다 쉽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요건 해석에서 혼동도 생기고, 복잡한 행정서류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실시간 강의 규제 같은 부분에서도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저와 함께 하시면 이런 시행착오나 거절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확실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지원청마다 다른 기준이나 담당자별로 다른 해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는 각 관할별 특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의 사업시작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